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통일교 측의 더불어민주당 정치인 후원과 관련해 “특검을 특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8일) SNS를 통해 “이재명 정권의 선택적 정의는 종교 탄압에서도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중기 정치 특검은 ‘양쪽에 정치자금을 다 댔다’는 구체적 진술과 금액·명단을 확보하고도 민주당에 대해서는 아예 수사를 하지 않았다. 명백한 정치 공작이자 처벌받아야 할 위법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이 황당한 수사 결과를 듣고 종교단체 해산까지 거론했다”며 “어느 쪽이든 종교를 정치 탄 바다이야기부활 압에 이용했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더 이상의 특검 추진도 더 이상의 종교 탄압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공작으로 흥한 자 공작으로 망하는 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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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바다이야기예시 (yesyes@kbs.co.kr) 기자 admin@119sh.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