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정부혁신박람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에서 경상남도의 ‘골든타임 지키는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이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방정부, 공공기관 등 239개 기관이 총 513개 혁신사례를 제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경쟁을 펼쳤다.
경남은 도-소방청-지역 응급의료기관(35곳) 간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는 ‘응급환자 이송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위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연 릴게임몰 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병원 응답률이 기존 33.5%에서 66.5%로 두 배 가까이 향상되며 국민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최고평가를 받았다.
올해 왕중왕전은 국민 참여와 소통, 민원 서비스 개선, 일하는 방식 혁신 등 3개 분야로 개편돼 정부혁신의 국정 운영 야마토게임연타 연계성을 강화했다.
전문심사(70%)와 국민심사(30%)를 거쳐 예선에서 선정된 41개 사례 중 13개가 본선에 진출했다. 전문가(60%)와 국민평가단(40%) 점수를 합산해 대상 1점, 금상 5점, 은상 7점을 최종 선정했다.
금상(대통령상)은 행안부 ‘모바일 신분증, 지갑 없는 사회의 완성’, 경기도의 ‘체납자 가상자 백경게임랜드 산 정밀 추적 시스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내 임대인 정보 제공’, 소방청의 ‘119 안심콜’, 국세청의 ‘원클릭 환급서비스’가 수상했다.
은상(국무총리상)은 국토교통부 ‘AI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전남 곡성군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질병관리청 ‘희귀질환 정부지원 사례’ 등 7개가 이름을 올렸다.
행안부는 바다신2게임 왕중왕전 수상 사례를 정부혁신 대표 누리집 ‘혁신24’에서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전 기관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경상남도의 사례는 기관 간 협업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체적 성과를 보여줬다”며 “정부는 이러한 혁신사례가 공공부문 전반으로 확산되어 국민이 체감할 변화 야마토게임장 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자 admin@gamemong.inf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