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장편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佛 메디치 외국문학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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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강(사진)이 장편 ‘작별하지 않는다’로 올해의 프랑스 메디치 외국문학상을 받았다.
메디치 문학상 심사위원단은 이날 프랑스 수도 파리의 레스토랑 메디테라네에서 이러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1970년 제정된 메디치상은 공쿠르상, 르노도상, 페미나상과 함께 프랑스의 4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873493?sid=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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