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더블오 역시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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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더 전에 본 거지만
2,3년 마다 한번 씩 생각날 때 봅니다.
시드, 데스티니는 조금 보다가 말았는데(사실 기억도 안남..) 그런 시리즈에 비해서 serious 해서 더 재미 있었던 것 같네요.
에너지 전쟁이라든가, 진영 나눔도 재밌었고. 지금 사람들이 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인혁련 밑에 한국이 있다든가 하는... ㅋㅋ
300년 더 지난 설정이지만, 현재 국제 정세나 문제를 반영하는게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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