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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경찰 [2017/2차/충남청] 합격자 수기 : 단권화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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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경찰학원
댓글 0건 조회 3,027회 작성일 17-12-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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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수험생활동안 옆에서 힘이 되준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에 감사합니다. 합격자 수기를 보며 항상

바랐던 상황을 마주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모든 경시생분들 응원합니다. 별거없는 제 이야기가

힘이 되길 바라며 써봅니다. 기본서를 계속 보다보면 '이정도면 충분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 과목에 소홀해지고 점수가 오르지 않게 되는데 그럴때는 기본서보다 문제를 풀어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찾아 보충해주는 식으로 해주면 좋습니다. 단권화를 시켜 나에게 맞는 책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문제를 풀고 틀린문제를 점검하며 그 부분을 복습합니다. 이런식으로

단권화를 만드는 과정이 제일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하나는 의자에 오래앉아 있기

힘들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 때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스터디 참여와 합격자 수기로 마음잡기를

했습니다. 스터디를 하게 되면 성적을 통해 경쟁심도 생기고 서로에게 가르쳐 줄 수 있어야하기

때문에 공부에 동기부여가 생겼습니다. 합격자 수기는 말 그대로 합격생들의 수기를 보면서 마음도

정리하고 다시한번 힘을 내기위한 도구로 사용했습니다.


공부방법

영어 한국사는 공통 과목이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영어 - 오전에는 항상 영어 단어를 공부했습니다. 주로 경찰어휘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독해는 자신

있는 부분이여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하루에 5페이지 정도씩만 풀었습니다. 지문을 읽을 때에

글쓴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인지 유추해가면서 풀면 조금 더 수월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한국사 - 단권화를 통해 한권의 책으로만 공부했습니다. 한국사는 정확하게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시대사와 문화사를 정리한 후 자주 비교되는 문화, 자주 비교되는 왕을 따로 정리해가면서

공부했습니다. 정확한 암기를 위해 반복하고 반복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형법 - 판례가 답입니다.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 판례공부를 꼭 하셔야 합니다. 수업시간에 집어주지

않는 판례는 나오지 않으므로 과감히 배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형소법 - 기출을 풀거나 문풀을 할 때 자주 나오는 지문들이 있습니다. 이 지문과 이 지문이 포함된

부분을 확실히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학 - 암기할 부분이 많습니다. 위원회나 회계 등 숫자가 나오는 부분은 확실히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 개정도 자주 되기 때문에 최신정보나 추록 등을 통해 그 부분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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