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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경찰 [2018년/3차] 서울청 최종합격수기 : 노력하는자에게만 봄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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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경찰학원
댓글 0건 조회 1,720회 작성일 19-06-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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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가 이글을 쓸 수 있는 영광이 돌아올 줄 꿈에도 생각지도 못했는데 드디어 이런날이 왔네요!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놀면서 하다보니 수험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졌습니다. 제가 정신차려서 공부한건만 치면 한
1년 6개월정도 됩니다. 그 전에는 아무계획없이 그냥 책만 봤는데 그러시면 저처럼 수험생활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여경은 더더구나 남경보다 어렵고 힘들고 면접도 적성도 체력장도 잘봐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적게 뽑고 경쟁자도 한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그러나 영화나 tv을 보는것만 생각하고 오시면 큰일 납니다. 직업에
대한 사명감 없이는 쉽게 생각할 직업이 아닙니다. 다들 사명감을 갖고 열공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제가 어떻게 공부를 했는지 말씀드리자면, 영어는 죽으나사나 꾸준히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는 영어수업을
2순환 하고 나서 혼자서 공부하다가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아침영어특강을 신청해서 매주 아침 7시 25분마다
교수님께서 내주시는 시험과 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마자 영어를 공부하려니 진짜
딱 죽을 맛이었는데 그래도 혼자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는 확실히 교수님과 같이 수업을 통해 공부를 함으로 영어
점수가 많이 향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는 무조건 암기입니다. 하루에 20개라도 무조건 단어를 외우세요.

형법, 형소법은 판례위주로 기본서를 계속 봤습니다. 처음에는 집중적으로 꼼꼼하게 3번 정도 정독하다가
나머지는 그냥 소설책을 읽는 가벼운 느낌으로 정독 했습니다. 저는 읽는 속도가 많이 느린 편인데, 읽는 속도가
느린대신 다른 사람보다 더 자세하게 보는 편으로 한~ 두번 보면 어느정도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계속 꾸준히 회독하면서 진짜 읽기 싫고 지루해서 자고 싶어도 오기로 라도
정독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다합쳐서 한 13번은 돌려 본것 같습니다. 문제 같은 경우는
교수님께서 지필하신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거나 올패스문제풀이, 파이널 동형모의고사를 들으며 많은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한국사는 꼼꼼하게 연도까지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학원에서 공부하기 전에는 한국사를 1도
몰랐었는데 교수님께서 재미있고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나중에는 한국사에 재미가 붙어서 연도를 달달 외우며
공부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어느 한 과목에서 성적이 안나온다 싶으면 그 과목을 가르치시는 교수님을
좋아해 보세요. 그럼 교수님께 잘 보이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계속하게 되고 나중에는 성적이 확 오르는 경험을
하게 되실겁니다.

마지막으로 경찰학개론~!! 저는 개인적으로 경찰학개론이 제일 점수가 안나오는 과목으로 공부하는데 진짜 
고생했었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정말 외울것도 너무 많고 세세하게 안외우면 문제를 풀때 진짜 헷갈립니다. 그래서
저는 교수님께서 강의하신 내용들을 따로 요약해서 노트로 만들어서 그 노트를 달달 외우면서 노트만 보는 것이
아닌 전체를 보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문제같은 경우는 형법, 형소법과 같이 교수님께서 집필하신
기출문제집이나 올패스 문제풀이, 파이널 동형모의고사특강을 들으며 진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려고 많이
노력했으며, 경찰학개론 같은 경우는 아침모의고사도 한번도 빠지지 않고 풀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산점은 기본으로 5점 채우셔야 합니다. 학원와보니 가산점 5점 아닌사람 거의 없습니다. 대형면허나 워드 1급
또는 한국실용글쓰기시험이 그나마 빨리 따니까 그걸로 하세요. 특히 한국실용글쓰기같은 경우 학원에서 특강도
열리고 있어서 그 특강을 듣고 가산점을 채운 기억이 납니다.

공부하다 보면 진짜 너무 놀고싶거나 자고 싶고 또는 나가고 싶어서 힘들때가 있을 겁니다. 저같은 경우 그럴때마다
제복을 입고 훈련하는 저를 생각하면서 이겨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제복을 입으면서 훈련하는 모습을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 덜 자고 공부하면 더 빨리 그런 날이 올것입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학원와서도 거의
최연장자였지만 뿌듯합니다.

노력하는 자에게만 봄날이 옵니다.

PS. 학원에서는 체력이 없으면 못견디니 보통때 운동하면서 실기를 준비하세요~ 그럼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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