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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경찰 [2019/1차] 충남청 최종합격자 하용봉 - 자신을 의심하지 말고 끝까지 믿고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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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경찰학원
댓글 0건 조회 2,519회 작성일 19-07-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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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충남청 1차 공채 합격생 하용봉입니다. 수험생활을 겪으면서 최종합격 하여 수기를 쓰는 날이 오면

마냥 행복할 것 같았는데, 막상 때가 오니 부족한 실력과 같이 고생했지만 고배를 마신 분들이 생각나 미안하고, 부담스럽기만

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무더위에 고생하는 다른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합격자 수기를

작성합니다.


우선 저는 한국사와 영어 공통과목에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었음을 밝힙니다. 한국사는 평소에 관심이 많아 대학교때부터 

교양수업으로 신청해 틈틈히 공부했고, 한국사는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영어는 토익공부와 수험기간때 사용할

자금을 얻기 위해 떠난 워킹 홀리데이 국가에서 기본기를 쌓았습니다.


나머지는 3법 (형법, 형사소송법, 경찰학개론) 과목은 학원에서 이끌어 주는 방향 그대로 공부했습니다. 아침모의고사를 풀고

그 뒤에는 최대한 앞에 앉아 교수님들의 말씀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수업시간마다 교수님들이 반드시

나온다고 크게 강조해 주시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다른 색으로 표시해두며, 혼자 공부할 때 집중적으로 복습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며, 아침모의고사에서는 높은 석차를 노리며 지루한 수험생활에 소소한 재미를 얻었습니다.


저는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법과목의 경우 시험범위가 매우 방대하지만, 매 시험마다 출제하지

않은 부분에서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출문제 풀이는 이러한 점에서 문제 푸는 감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직전 교수님들이 정리해 주시는 최신판례와 요약집이 있는데, 마지막 정리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나, 저는 하루 4시간도 주무시지 않고 공부하시는 경찰학 김민현 교수님께 큰 자극을 받았는데 교수님

말씀대로 자신의 한계 수면시간을 찾으니 더 많은 시간을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었고, 이번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엇다고 생각합니다. 이자리를 빌려 감사합니다.


한계는 스스로 설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의심치 않고,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공부법으로 자신을

괴롭힌다면 바로 다음에 예정되어 있는 시험일지라도 자신의 시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조금만 고생하시면 그 고생의 땀을

모두 씻어낼 수 있는 합격의 기쁨이 넘실넘실 밀려올거라 믿습니다. 부족한 수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무더운 여름

건승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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