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차] 충북청 최종합격자수기 : 공부만해도 시간은 촉박하다 > 합격자수기 | 대전중앙경찰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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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경찰 [2019년/1차] 충북청 최종합격자수기 : 공부만해도 시간은 촉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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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경찰학원
댓글 0건 조회 1,939회 작성일 19-07-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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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나이 29살이고 이번 19년 1차 충북청에 최종합격을 한 박ㅇㅇ입니다.
첫 필기합격까지 1년 9개월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정말로 감사하게도 첫 필기 합격에서 바로 최종합격까지 이룰 수
있었습니다. 18년 3차 때 아쉽게도 선택과목에서 조정점수로 필기합격선에 미치지 못했고, 흔들린 멘탈을 제대로 다잡고
공부를 하기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군대 다녀오고, 대학생활 하며 어찌어찌 학점을 채워서 대학 졸업하고 알바를 하면서
공부를 하려다보니 이도저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미 경찰에 합격한 친구가 있었었고 친구가 진짜 너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공부만 해도 시간이 없다며 항상 쓴소리 조언을 옆에서 해주었고 저도 그 친구를 보면서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가 다녀서 합격한 대전의 중앙경찰학원 참수리반에 등록했습니다. 현재 입교를 한 달 정도 앞두고 조금이나마 
경찰준비하는 여러분 저희 학생분들에게 응원의 힘을 보태고자 합격수기를 적습니다.

한국사 : 한국사는 우선 기본이론 회독은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기본이론수업을 들으면서 저녁시간에는 하루 수업치만큼
제 개인노트에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하면서 플로우를 먼저 외우고 그 다음에 반복하면서 다른 내용들을 추가했습니다. 이동
중이나 혹시 필기가 부족했던 부분들은 수업기간동안 제공되는 인강을 중간중간 보았습니다. 전근대사 1회독 후 다행이
타이밍 좋게 근현대사 특강을 바로 연달아 들었고, 기출문제집을 구매해서 같이 병행하면서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 때도 무작정 풀기보다는 시대별로 나눠서 풀기도 하고 (고대/중세/근태/근대/현대) 파트별로 나눠서 풀기도 하면서 (정치/
경제/사회/문화)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영어 : 처음 1회독을 하는 2달 동안은 기본서 부록의 단어와 교재 안에 있는 문제들을 공부하는데 시간을 많이 쏟았습니다.
문법은 아무래도 중학생 때부터 공부했던거라 기본수업을 따라가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영어라는 과목은 우선
어휘싸움입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단어문제가 5문제 정도 출제되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틈나는대로 단어를 외웠습니다.
단어책 2회독, 기본강의 2회독을 하고 나서는 아침영어로만 영어 공부를 하며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 했습니다. 김한준 교수님
하프는 문제 난이도가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을 하는지에 따라 독이되기도 하고 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하프에서
나온 문법 문제들은 그날 그날 복습하고 다음에도 똑같은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틀리지 않는 것을 목표로 토요일과 일요일에
한 번 더 복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꼭 시간을 재서 공부를 했습니다.

형법/형사소송법 : 기본강의를 처음 1회독 할 때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저는 3회독을 할 때부터야 이 때
부터는 신기하게 들리기 시작하더니 이해가 되고 문제에 적용이 되었습니다. 저는 형법, 형사소송법을 기본서, 판례집 두 개만
가지고 공부를 했습니다. 하루에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은 정해져 있고 다섯과목을 골고루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시험에 안 나온다고 하신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 시험문제에 나올만 한 것들을 위주로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형법은 법조문을
외우고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반해 형사소송법은 물론 이해가 중요하지만 어느정도는 암기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본서를 공부할 때 형법은 이해위주로 공부하고, 형사소송법은 암기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 문제풀이, 기출문제를 풀 때는 파트별로 그날그날 정해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교수님께 찾아가 물어보고, 그럼에도 정말 모르는 문제는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고 외웠습니다. 풀었던 것이
시험장에서 별다른 고민없이 문제에 대한정답을 체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학개론 : 경찰학개론은 휘발성이 정말 강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최소 1시간씩이라도 무조건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밥 먹는 시간에는 노트한 내용을 보면서 외우려고 했습니다. 머리 속에 필기한 부분이 떠오를
정도로 쉬는 시간에도 노트필기한 것을 보는 습관을 가졌습니다. 기본서를 2회독 한 후에는 기출문제를 같이 병행했습니다.

많은 수험생분들이 다섯과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조급한 생각을 버리시고
정말 지금 내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생각하시고 계속해서 반복해서 하시면 원하는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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