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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경찰 [2021년] 손용안 [대전청/일반남경] - 시간과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 방향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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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앙경찰학원
댓글 0건 조회 1,773회 작성일 21-06-0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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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시험을 준비하게 된 계기와 중앙경찰학원에 등록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경찰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2. 본인만의 공부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해주세요(점수공개 가능)

(1) 기본이론수업

1회독: 1회독 때에는 공부를 하기 보다는 수업 시간에 집중을 하고 앉아있는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정리했던 노트와 책을 보며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인강으로 빠르게 들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교수님이 밑줄 친 부분 위주로 회독하였습니다.

 

2회독: 수업+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집중력과 앉아있는 힘이 길러졌다면 수업을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듣고 해당 부분에 대한 기출문제를 쉬는시간 마다 풀고 심화나 문제풀이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회독: 수업 이해도가 높아졌다면 헷갈리는 부분이나 미숙지 된 부분을 체크하며 집중적으로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는 것이 있어도 한 번 더 본인이 제대로 알고있는 것이 맞나 대답으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회독: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 저는 4회독까지 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4회독 5회독 될 때까지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 2~3회독 하고 기본수업을 정리하지만 남들을 따라갈려는 것보다는 자신이 아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치보지말고 걱정마시고 마무리 정리를 하십시오.

 

(2) 과목별 학습

한국사- 김병철 교수님

한국사 기본서 '흐름 한국사'로 공부하였습니다

영어를 잘하는 편이 아니였기 때문에 한국사를 집중적으로 공부했고 처음부터 빠짐없이 외우려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반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근대사~근현대사 까지 71회독으로 나누어 하루에 3시간씩 공부했습니다

책을 계속 보면 지루함이 들 때마다 동형문제나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또한 모르는 사료나 지문이 나오면 책에 적어두어 익숙하게 했습니다.

 

 

영어- 김한준 교수님

영어가 저한테도 가장 힘든 과목이라 제일 먼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학원에 도착하자마자 머리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15~20분 동안 하프모의고사를 봤습니다. 틀린 문제들을 모아두고 점심 먹기 전에 복습을 했습니다.

독해는 똑같은 지문이 본시험에 나오기 어렵기 때문에 자이스토리로 하루에 4~5개 정도 풀며 꼼꼼히 2번씩 읽어 문제푸는 감을 유지했습니다.

아무래도 휘발성이 강하다고 생각하여 한 번에 암기 하는 것, 보는 것보다는 전날 암기했던 것도 누적하여 암기하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형법 - 이영민 교수님

형법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법에 알맞은 요건을 찾고 판례에 적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판례 양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지만 교수님께서 이해 쉽게 설명해주시고 반복적인 학습 때문에 큰 걱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형법에서는 학설 부분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기본이론과 판례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학설부분이 잊혀질 쯤 다시 봤던 것 같습니다 이해가 안 된다면 암기하고, 이영민교수님의 학설특강을 들으면 한번에 정리됩니다. 

 

형소법 - 최우성 교수님

형소법은 최우성 교수님 수업을 듣고 동형모의고사로 마무리 했습니다.

절차법이다 보니 공부하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단순 암기로 공부하기보다는 흐름을 깨닫고 정리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시험 한두달 전부터 교과서보다는 문제 위주로 되어있는 올패스 회독을 높여 하루에 2주차 분량을 봤습니다.

 

경찰학 - 김민현 교수님

경찰학은 물론 어려운 과목 중 하나지만 가장 공부하기 편했던 것 같습니다.

법이 개정이 되어도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을 잘 체크해 주셔서 문제없이 공부했습니다.

저 또한 텍스트보다는 그림으로 생각하는 것이 편했기 때문에 이해도가 높았고 잘 잊어버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공통과목이 한국사 영어 경찰학이라고 생각하며 경찰학도 매일매일 하루에 2시간씩 공통만큼 큰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개정에 너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모든 수험생들도 처음부터 다 동일한 위치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3) 심화/문제풀이

기본수업 2회독부터 심화/문제풀이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 복습도 중요하겠지만 심화나 문제풀이는 기본에서 파생되어 나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수업을 들으며 복습하는 것이 더 빠른 도움이 되었습니다

혹여나 따라가기 버겁고 고민이 있으신 수험생분들은 교수님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4) 기본적으로 학원생활 및 학습습관

1.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자는 시간입니다

저는 잠이 많은 편이라서 4시간을 잤을 때에는 수업에 집중도가 낮아지고 수업을 들으며 졸았을 때도 있었습니다

저에게 6시간이 가장 알맞은 잠시간이었고 남들보다 잠을 많이 잔다고 생각했지만 그만큼 집중력과 잠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만, 잠을 충분히 자는 대신 남들이 깨어있는 시간보다 더 열심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 공부를 제외한 일상생활 속에서 본인이 공부했던 것을 되짚어보고 상기시켰습니다

상기시키다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어떻게든 생각해내려고 하고 '다음에 책 찾아보자' 가 아닌 해당된 부분을 '지금 찾아야 해' 라며 즉시 책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귀가 전에 오늘 다 까먹어도 이것만은 외운다라고 몇 가지 적어두어 시간날 때마다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3. 플래너까지는 작성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꾸준한 공부 계획을 정하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물론 플래너를 사용하면 전날과 비교하며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저는 구체적으로 플래너를 작성하여 틀 안에 갇히는 것에 부담감이 있어 큰 계획인 요일마다 과목만 정했습니다.

월요일 : 영어 + 한국사 + 경찰학 + 형소법

화요일 : 영어 + 한국사 + 경찰학 + 형법

수요일 : 영어 + 한국사 + 경찰학 + 형소법

목요일 : 영어 + 한국사 + 경찰학

금요일 : 영어 + 한국사 + 경찰학 + 형법

토요일 : 영어 + 한국사 + 경찰학 + 부족한과목

일요일 : 영어 + 한국사 + 경찰학 + 부족한과목

 

 

3. 체력준비는 언제·어떻게 준비했나요?

하루에 한 시간씩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 본시험 한두달 전부터 한쪽에 치우치는 것이 아닌 필기와 체력을 병행 해야 됩니다

운동하기 전 가볍게라도 몸을 풀고 부상에 주의하세요

또는 저와 같이 체력준비 전에 부상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재활 하셔야 됩니다. 필기보다 체력에서 많이 뒤집힙니다.

 

4. 면접준비는 어떻게 준비했나요?

면접은 기본상식과 어떻게 진행되는지 생소하기 때문에 추쌤면접학원을 다녔습니다.

스터디 조원들과 개별면접, 집단면접을 진행하며 도움이 되었고 또한 면접특강으로 말하는 방법과 면접의 기본예절을 배웠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면접은 떨지 말고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싶은 말

제가 수험기간 중 힘들 때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시간과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 방향은 같다'

본인의 경쟁상대는 옆 수험생이 아닌 어제의 본인이라 생각하세요

어제의 자신보다 더 성장하면 됩니다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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